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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가 장중 연저점을 경신한 이후 지금도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간밤 예상보다 굳건한 고용 지표로 연준의 통화 정책이 흔들림 없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코스닥 지수도 끌어내리면서 코스닥도 연저점을 기록한 채 강보합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69포인트 오른 2175.62포인트로, 코스닥은 1.92포인트 상승한 676.99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시총 1위 기업인 애플마저 경기침체 우려 공포감을 피해가지 못하고 크게 하락하자 3대 지수 모두 조정받으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3% 넘는 약세로 거래되고 있고, 일약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 허위 발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6%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두산이 자회사 두산로보틱스 성장 기대감을 등에 업고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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