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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한국을 떠났던 미국 항공모함이 회항했습니다. 북한 도발에 따른 대응으로, 한미는 지대지미사일 4발을 발사했습니다. 2. 한미가 미사일을 쏘기 전, 우리 군이 발사한 현무 미사일이 민가에서 700m 거리에 떨어졌습니다. 불길과 함께 큰 폭발이 일어 강릉 주민은 밤새 불안에 떨었습니다. 3.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 공소장에 이재명 대표와 정진상 실장이 후원금의 불법성을 알면서도 50억원을 받아냈다고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대표와 친분이 있는 직원들에게 성과금이 지급된 내용도 담았습니다. 4. 감사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박범계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족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5. 감사원 사무총장이 대통령실 수석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포착됐습니다. 감사원은 보도 문의에 답한 것이라는 해명인데, 야당은 "감사원의 배후가 드러났다"며 반발했습니다. 6. 국회 복지위 국감에선 윤 대통령이 지난달 어린이집 방문행사에서 한 발언을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7. 물가 상승률이 두 달째 주춤하고 있지만 외식 가격은 3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치킨이 10.7%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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