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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으로부터 특별감사를 받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감사원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직접 조사하는 일정을 확정해달라고 두 차례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감사를 자신의 사퇴를 압박하는 표적 감사로 규정한 전 위원장이 직접 조사를 받겠다며 감사원을 압박한 셈입니다. 감사원과 권익위는 전 위원장 대면 조사 시기를 조율 중인데 오는 13일 권익위 국정감사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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