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우리 경제의 약한 고리인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영세한 업체들이 모인 산업단지에선 공장 임대부지가 팔리지 않고 중고 기계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기자]
7천여 개 기업이 모인 인천 남동 산업단지.
공장이 통째로 비어있거나 임대 문의를 알리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 있습니다.
가파르게 오른 금리 때문에 임대나 매매 계약 문의가 거의 끊겨 버린 겁니다.
[이강우 / 중고기계 매입·판매 업체 운영 : 지난해엔 보유한 중고 기계가 40∼50대 정도 됐는데, 나오는 건 많고 판매는 안 되니까 지금은 80∼90대 정도로 늘고 있고….]
제작
CP 원종호
PD 유가원
#고금리#중소기업#인천남동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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