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서 민생과 민주주의 위기를 규탄하는 '국민 보고대회'를 열어 대여(對與) 공세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저녁 국회에서 이 대표 주재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만간 서울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안호영 수석대변인이 회의 후 전했습니다.
안 수석대변인은 "지금은 무능한 정권에 의한 민생 위기가 심각하고 검사 독재에 의한 공포 정치가 극에 달했다"며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해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 국정 무능에 대한 보고와 함께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 상식에 입각한 특검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