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빚이 많아졌습니다, 폐 끼쳐서 미안합니다"…성남서 모녀 숨진 채 발견

2023.02.02 방영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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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JTBC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오늘(2일) 뉴스룸은 어려운 경제에 위험이 더 커진, 이른바 차상위계층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의 바로 위의 소득이 낮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정부의 지원도 적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 모녀가 생활고에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늘 빚에 시달렸지만, 조금의 소득이 있었고, 그래서 정부의 직접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결국 이들은 "폐를 끼쳐 미안하다"며 스스로 삶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이승환 기자입니다. [이승환 기자] 빈집 현관문은 잠겼고 불은 꺼져 있습니다. 한 달 가까이 드나든 사람 없는 집은 문밖에서도 스산합니다. 지난달 9일, 이 집에 살던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 : 며칠 동안 인기척이 없으니까 (집주인이) 신고를 한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문 강제 개방하고 들어갔어요.] 70대 어머니와 40대 딸. 18평 집에 10년 넘게 월세로 살았습니다. 숨진 지 이틀 정도 지나서 발견됐습니다. [집주인 : 시금치를 갖고 올라오셨어. 이거 먹어보라고. 전화를 해도 신호만 가고 안 받아.] 2장짜리 유서가 이들의 마지막 목소리입니다. '장사하면서 빚이 많아졌다' '폐를 끼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남겼습니다. 어머니는 소득이 없었고 몸이 아팠습니다. 40대 딸이 의류 장사를 했는데 벌이는 적을 때는 50만 원, 많으면 200만 원을 오갔습니다. 살기가 힘들어도 소득이 있는 차상위계층이니 직접 지원 대상에선 비켜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돈을 빌렸는데 빚 독촉에 시달렸습니다. [근처 공인중개사 : 항상 깔끔하고 누구한테 피해 주려고 했던 사람도 아니고…] 마지막 결정은 더 이상 피해 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삶을 스스로 거두기 며칠 전 쓰던 물건을 정리했습니다. [집주인 : 살림살이를 나는 왜 저렇게 버리냐 그랬더니. '아 할머니가 빚이 있었구나' 이 생각이 나서.] 부검을 마친 모녀는 장례 없이 함께 안치됐습니다. [앵커] 정부에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일정 기간 전기료나 통신료, 건강보험료 등을 내지 않으면 혹시 위기가구인지 체크합니다. 하지만 모녀는 힘들어도 전기료 같은 공과금이나 월세는 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찾지 못했습니다. 차상위계층에 더 위험한 또 하나의 사각지대입니다. 정해성 기자입니다. [정해성 기자] 월세 50만 원과 각종 공과금을 밀리지 않기 위해 40대 딸은 새벽부터 일했습니다. [근처 공인중개사 : (딸은) 서울로 일을 다니니까 여기는 보기가 힘들어요. 할머니가 뭔 직업이 있어. 다리 아파서 병원 치료받고 그러는데.] 마지막 순간, 모녀는 남은 계약 기간 8개월 치 월세를 걱정했습니다. 유서에 '보증금 500만 원으로 월세를 처리해달라'고 썼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버티려는 마음 탓에 오히려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습니다. 빚과 이자는 점차 늘었지만, 월세와 공과금은 밀린 적이 없습니다. 결국 지자체의 감시, 지원 체계에서 소외됐습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 통상적으로 봤을 때 생계를 꾸릴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보호할 수 있는 기준에 부합하지는 않아서…] 지난해 11월, 정부는 이런 위기 가구도 놓치지 않고 지원하기 위해 '채무 정보' 등도 본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아직 시행 전입니다. 모녀는 '차상위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바로 위 계층입니다. 자산은 없지만 의식주는 가능한 차상위계층은 전국적으로 31만 9,000가구입니다. (영상디자인 : 황수비·곽세미)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녀는 떠났지만 돈을 빌려준 이웃들은 또 다른 피해자로 남아 있습니다. 채권자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한 의도로 돈을 빌려줬다가 경제적인 피해가 크게 발생했고, 모녀의 죽음이라는 상황에 이중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JTBC는 남은 사람들의 아픔과 사연에 대해서도 충실히 취재해 전달하겠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승환 기자 , 정해성 기자 , 이주현, 방극철, 유연경, 이지혜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30202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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