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서울시에 체납한 지방세만 160억원
외국인이 서울시에 체납한 지방세가 지난해 말 기준 16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8만 3천명으로 체납액은 163억원에 달했습니다.
국적별 체납자를 보면 중국이 가장 많았고 미국, 베트남, 몽골, 캐나다 등 순이었습니다.
시는 법무부에 지방세 체납 외국인에 대한 출국정지를 요청하고 재산압류와 체류지 조사 등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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