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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내륙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조금 쌓여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충북과 남부 내륙 곳곳으로 초미세먼지가 평소보다 약간 높은 상태입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은 편인데요, 지금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하늘 쾌청하게 트여 있고요, 영동 지역만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그리고 경북 동해안 지역은 오늘 밤까지 5mm 정도 비가 내리겠고 일부 강원 높은 산간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오전까지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약간 높았다가 오후가 되면 공기도 깨끗해지겠습니다. 하지만 날은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은 건조경보로 격상됐습니다. 각별히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 부산 7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은 16도, 울산 18도, 대구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 '선거방송의 명가' SBS 국민의 선택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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