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거창하게 발표했지만 알맹이가 없다고 비판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경기도청에서 열린 '인구문제 기회 토론회'에서 "이제까지 해왔던 것의 연장이고. 이제까지 숱한 재정을 써왔다고 하지만 사실은 저출생 대책이 아니거나 꼬리표를 붙여서 예산을 크게 포장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도는 정말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만들어서 다른 지자체를 선도하는 그런 일을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