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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우주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새로운 과제가 됐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여기에 많이 투자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4년 뒤 2027년에 우주 청소 위성을 쏘기로 했습니다. 모바일 D:이슈 시작합니다. '우주 청소 위성' 쏜다 우리별 등 5기 대상 시험 지구 궤도를 겹겹이 둘러싼 구름 모양의 띠 정체는 수명이 다했는데도 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쓰레기' 엄청난 속도로 돌며 현재 활동 중인 위성과 우주정거장을 위협 최근엔 2톤 무게의 미국 위성이 우리나라 상공을 가로질러 바다에 떨어지기도 우주개발 경쟁을 하는 미국·유럽·중국 등에 쓰레기 청소는 모두 큰 과제 미국은 우주쓰레기를 치우는 '오비탈프라임' 프로젝트 공모 중국은 로봇팔을 이용해 고장 난 자국 위성을 궤도 밖으로 날려 우리나라도 '우주 청소 위성' 프로젝트 본격 가동 2027년 첫 발사 목표 청소 대상은 그간 우리가 쏘아올린 우리별 2, 3호를 비롯한 폐위성 5기 로봇팔로 폐위성을 대기권이나 우주로 밀어내는 게 청소 위성의 임무 그다음 목표는 폐위성 재활용 폐위성에 연료위성 붙여 '수명 연장' 캡슐에 씌워 지구로 귀환시킬 구상도 (영상출처 : ESA 유튜브) (편집 : 박수빈) 김민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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