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국내 확진자 47명 추가…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코로나19 환자 현황을 설명합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769명이고 이 중 내국인은 92.2%였습니다. 이 중 6598명 총 확진자의 64.2%는 격리해제가 되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확진자는 47명이었고 격리해제는 135명이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인 환자 수는 많이 감소한 상황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82.5%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었고 현재 조사 분류 중인 사례는 10% 정도입니다. 표의 아래를 보시면 총 확진자 중에 769명, 7.5%는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며 집단발생과 관련된 사례가 82.5% 그리고 기타로 분류되어 조사 중인 사례가 10.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 환자 보고가 많았던 곳은 서울이 11명이었습니다. 서울은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가 많이 보고가 되었고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된 사례 보고도 있었습니다. 대구지역이 13명이었고 대구지역은 해외 유입 사례도 일부 보고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요양병원, 정신병원 관련돼서 사례보고가 많았습니다. 경기도는 8명 보고되었고 주로 의정부성모병원과 해외 유입 사례에 대한 보고가 많았습니다. 어제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사례는 7명이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에 대해서는 어제 신규로 확인된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었습니다. 유입된 국가는 미국 등 미주가 13명, 유럽이 3명이었고 어제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없었습니다. 확인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가 9명,검역단계가 7명이었고 국적으로는 외국인이 2명이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의 국적은 대부분 92.2%는 내국인이었고 외국인은 60명으로 7.8%였습니다.
주요 유행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의 의료기관인 의정부성모병원 유행과 관련해서는 자가격리로 관리 중인 사람이 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44명의 확진자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