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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로봇 마네킹 응원단'입니다. 올 시즌에는 코로나 19 때문에 우리나라 프로야구도 개막이 연기됐는데, 프로 야구 인기가 많은 타이완에서는 가장 먼저 2020년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지만 색다른 볼거리가 준비돼있는데, 바로 라쿠텐 몽키스 구단이 불러 모은 마네킹 응원단입니다. 경기는 코로나19 확산과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서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열광하는 팬 없이 개막전을 치르는 게 어색하다고 느낀 구단 측은 이렇게 마네킹에 모자를 씌우고 유니폼까지 입혀서 실제 팬과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몇몇 로봇 마네킹은 응원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도록 프로그램까지 설치해서 경기 분위기를 확 띄울 예정인데, 구단 관계자는 "마네킹 응원단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모두 500개의 마네킹을 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ㅋㅋㅋ 진짜 사람 같네요~ 분위기 잘 띄우게 생겼다!" "부럽다… 우리도 응원가만 크게 틀어놓고 경기하면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KVU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선거방송의 명가' SBS 국민의 선택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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