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리뉴얼 오픈한지 약 50일 만에 매출이 전년 대비 75%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U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달 3일 서울 송파구 CU올림픽광장점을 '케이행성 1호점'으로 재단장하고, 자체 브랜드 캐릭터 'CU프렌즈'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신개념 점포를 선보였습니다.
해당 점포는 중앙에 계산대와 즉석조리 공간을 배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3면을 진열 공간으로 구성해 상품 적재 공간을 대폭 늘렸는데요.
그 결과 주류가 1,094.8%, 디저트가 414.2%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매출이 1년 전보다 75% 상승했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