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핵탄두 수가, 9개 나라에서 보유한 1만 2천520발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나가사키대 핵무기폐기연구센터가 세계 각국 전문기관과 연구 문헌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핵탄두 보유량은 러시아가 5천890발로 가장 많고 미국이 5천244발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중국과 프랑스 영국이 그 뒤를 이었고요. 북한은 핵탄두 40발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연구소 측은 "전 세계 핵탄두가 1년 전보다 200발 줄었지만, 퇴역이나 해체 대기 중인 핵탄두를 제외하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핵탄두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MBC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