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지난 7월 수출과 수입이 지난해에 비해 모두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1년 전보다 15.5%가 줄며 OECD의 37개 회원국 가운데 4번째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수입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이 줄었는데, 같은 기간 25%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교역량이 감소한 건 중국의 경기 회복이 더뎌지며 수출이 줄었고, 그 여파로 중간 원자재 수입도 함께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공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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