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이 만나서 민생과 국정을 허심 탄회하게 논의하자"며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단식을 중단한 뒤 회복 치료 중인 이 대표는 오늘(29일) 추석을 맞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최소한 12월 정기국회 때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해 8월과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영수회담을 제안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최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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