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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성두섭 사이 오해해 완전히 마음 접은 오대규!

2018.03.07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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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기로 마음먹은 오대규(최재웅)는 집 앞에서 한영(윤상은)과 성두섭(차도훈)의 포옹 장면을 목격한 후 큰 충격에 빠진다. 이어 집에 들어온 한영에게 고백이 아닌 신경안정제 가지고 추궁을 하고 이에 한영은 싸늘한 오대규의 태도에 뒤에서 안고 잡으려 했지만 뿌리치는 오대규에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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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둑년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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