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의 골든 리트리버 ′써니′는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중인 이웃을 위해 배달견으로 변신했습니다.
이웃이 필요한 물품을 종이에 적어 주면 주인에게 전달하고...
주인이 산 물품을 다시 이웃에게 가져다주는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르네 헬만 / 배달견 도움받는 이웃 : 정말 멋지고 다정한 일이에요. 이렇게 왕래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선물을 받는 기분이에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써니′는 배달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쓰레기도 주워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