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 사실을 조사해 달라며 남자에게 거액의 착수금을 준 여인.
이후 남자는 여인의 지시대로 남편의 가게 여직원을 조사하지만 여직원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여인의 돈에 욕심이 났던 남자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일을 미루며 여인에게 돈을 달라 요구한다.
하지만 여인은 거절하고 남자는 돈을 얻기 위해 여인을 살해한다.
그렇게 거액의 금품을 챙겨서 도망가려던 도중 여인의 남편에게 발각되고 남자는 이윽고 남편까지 살해한다.
결국 남자는 경찰에 검거되어 강도 살인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