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도 서늘했던 바람을 느끼셨죠, 바람에 대기 상황이 호전됐는데요.
내일 대기질, 다시 탁해집니다.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돼서요. 북서풍을 따라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에, 강원과 충북 호남은 오후들어 나쁨 단계 보이겠고요. 영남지역은 밤부터 농도 짙어지겠는데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도 차단이 가능한 마스크 착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현재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죠.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수도권은 밤사이 빗방울만 살짝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린 후에는 찬기류가 유입됩니다.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어와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낮기온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대전과 전주 19도 예상되고요.
서울은 18도, 인천 17도 보이겠습니다.
경기북부,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오르겠지만 낮기온은 19도를 밑돌겠고요.
경기동부 최저기온, 가평 7도 등 한 자릿수 기온 보이는 곳 많겠습니다.
경기남부의 낮기온 18도 안팎 예상됩니다.
서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중입니다. 항해나 조업시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말 서울의 아침기온 3도로 떨어지겠고요. 영하권 보이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