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반갑다 영주야 – 경상북도 영주” (2021년 5월 8일 방송)
▲ 문화를 품은 양조장, ’만수주조‘
’양조장 나무에 막걸리 열렸네!‘ 한적한 시골길을 걷던 김영철은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막걸리를 발견한다. 때마침 누룩을 가지러 나온 사장님과 마주친 김영철. 11년 전, 막걸리 공장을 창업한 아버지의 일을 돕기 시작한 사장님은 2대째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은 단순한 막걸리 공장을 넘어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데...
막걸리 만들기 체험으로 누구나 양조장에 드나들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지역 청년들과 영주 특산물인 풍기 인삼을 넣은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연구 중이라고. 배우 김영철은 사장님에게 막걸리를 만드는 법을 배우며, 영주를 알리고 지역과 상생하는 양조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장님의 꿈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