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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5월 22일 [이슈인사이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어렵사리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양측은 언제 또다시 충돌을 벌여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고조된 긴장은 여전합니다. 특히 동예루살렘을 둘러싼 근본적인 갈등의 소지가 해결되지 않는한 이-팔 충돌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충돌의 최대 수혜자는 누가 뭐래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입니다. 네타냐후는 야당의 연정구성으로 실권 위기에 놓였습니다. 만약 실권할 경우 비리 혐의로 수사 중이던 검찰에 의해 바로 기소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충돌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경 대응으로 네타냐후가 유도한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국내외 정세를 분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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