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적인 자연의 삶을 그대도 옮겨놓아 더욱 매력적이라는 이곳.
세월을 가늠하기 힘든 옛날식 부엌과 차곡차곡 쌓은 장작,
개울 물을 식수로 이용하는 등 때 묻지 않은 그의 삶을 제대로 엿볼 수 있다.
오랜 간병 생활로 다져온 요리 실력은 제작진과 승윤마저 놀라게 했다는데.
각종 재료를 넣어 푹 고아 만든 백숙과, 자연인만의 손맛으로 뚝딱 담아낸 겉절이까지!
능숙한 요리 실력과는 상반되는 자연인의 라면스프 사랑으로 반전 요리까지 선보인다.
이른 아침 방전된 핸드폰을 들고 유유히 사라진 자연인.
겉은 조금 투박하지만, 속은 진국인 자연인 엄용섭 씨의 이야기는
2024년 9월 25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