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5년 10월 25일
중국이 인공지능 초강대국을 향해 국가 차원의 교육 혁신에 나섰다. 베이징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초등학생부터 인공지능 의무교육이 시작됐고, 전국 1,400여 개 학교가 AI 과목을 도입했다. 유치원생 대상 AI 학원과 교재 시장도 급성장하며 11조 원 규모의 산업이 형성됐다. 칭화대의 ‘야오반’ 등 천재반 시스템은 세계 수준의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중국은 초등학교에서 박사 과정까지 이어지는 ‘AI 인재 육성 사슬’을 완성하며 미래 산업 패권 경쟁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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