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개선 프로젝트, 기름진 혈관을 청소하라!

2016.11.09 방영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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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절반이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병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침묵의 살인자”로도 불리는데... 이에 <스마일 어게인>에서는 혈관을 망가트린 주범은 무엇인지 그리고 예방과 치료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해 봤다. 건강한 혈관으로 돌아가는 비밀은 무엇일까? 혈관 개선 프로젝트, 그 여정에 초대한다. ▶ 건강을 자신하는 순간, 누구나 돌연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여느 날처럼 등산을 다녀온 왕종흡씨(59세)는 갑자기 숨을 쉬기 힘들다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지만 그의 심장은 멈춰버리고 말았다. 쓰러지기 전, 그는 과음과 과식, 흡연으로 건강이 망가져 가고 있었지만 체격이 좋다는 생각뿐이었다. 시술 이후 기적적으로 살아난 왕종흡씨는 이제 잘못된 습관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혈압과 혈당이 정상을 되찾을 수 있게 해준, 일상 속 그의 변화들을 소개한다. ▶ 혈관을 위협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갱년기 이후 여성이라면 누구나 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갱년기 이후 우울하고 무기력해진 김경자씨(56세). 하루의 대부분을 텔레비전 앞에만 앉아있다 보니 식사도 간단히 데워 먹기 쉬운 냉동식품들이고 운동량도 거의 없다. 최근 건강검진 결과, 그녀는 고지혈증과 당뇨 초기 진단을 받았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나타나는 50대를 기점으로 고지혈증 발병률이 두 배 이상 급격히 늘어나고 심혈관질환도 이 시기에 가파르게 증가한다. 내과 전문의로부터 그 이유를 들어본다. ▶ 혈관질환은 생활습관병, 어떻게 먹고 생활하는가가 가장 큰 위험 요인! 그리고 가족력이 있다면 혈관은 더 쉽게 망가진다. 하지만 젊은 여성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30대인 장세영씨(39세)는 젊은 나이지만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그녀의 식탁 메인 메뉴는 고기와 장아찌 등 혈관을 망가트리는 주범으로 꼽히는 고지방식이와 염도가 높은 반찬들이었다. 하지만 건강을 걱정하면서도 평생 길들여진 식습관은 바꾸기가 어렵다는 장세영씨. 그녀의 큰 걱정은 당뇨와 고지혈증으로 고생하는 친정 엄마의 전철을 밟게 되는 것이다. 실제 가족력이 있을 경우 일반인보다 혈관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두세 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스마일 어게인>에서는 장세영씨를 비롯해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다양한 사례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혈관 건강을 되찾기 위한 혈관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스마일 어게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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