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젊음의 행진 - 1993년 12월 2주(19931211)
김민종 - 하늘 아래서
나의 과거를 이제는 잊고 싶어
지친 하루 하루 힘들게 살아왔지
꿈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어
지난 어린 시절엔 지금 서 있는
이 곳은 어디인지 무얼 찾아왔나
아무도 없는 곳에
평화롭게 보이는
말없는 하늘 아래 너를 불러봤어
허탈한 마음에 희미한
느낌도 없어
마지막 너의 눈빛도 예
가고 있잖아
하얀 너의 곁으로 이젠 아무도
나를 막을 수가 없는데
걸어만 가야해
느낄 수도 없잖아 이젠 울지마
다가가는 날 보며 너를 위해
지금 서 있는 이 곳은 어디인지
무얼 찾아왔나 아무도 없는 곳에
평화롭게 보이는 말없는
하늘 아래
너를 불러봤어 허탈한 마음에
희미한 느낌도 없어
마지막 너의 눈빛도 예
가고 있잖아
하얀 너의 곁으로 이젠 아무도
나를 막을 수가 없는데
걸어만 가야해 느낄 수도 없잖아
이젠 울지마 다가가는 날 보며
너를 위해 너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