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출연: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Q. 첫 질문은 각 당에 드리는 공통 질문입니다. 총선에 임하는 진보당의 자세, 그러니까 진보당에게 이번 총선은 어떤 의미입니까? Q. 민주당과 비례 중심으로 연대를 하셨습니다. 그동안 질문 많이 받으셨겠지만, 핵심 이유를 '정권심판론'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을 하면 될까요? Q. 고심 끝에 결단을 하셨다. 하지만 민주당과 연대하는 부분에 있어서 결국엔 거대정당의 이중대지 않냐. 이런 비판이 늘 있기 때문에 더 고심이, 그 부분에 있어서 있으셨을 거 같은데요? Q. 지금 말씀하셨던 그 대목에 대해서 모두가 공감하고 선거제 바뀌어야 한다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같은 방식으로 또 이번에도 선거를 치르게 되지 않았습니까? 다음 국회에서 어떤 구체적으로 선거제 개편에 대한 구상이 있으신지요? Q. 목표 의석 있으실 것 같은데 먼저 비례부터 보겠습니다. 비례를 보면 안정권 순번에 대략 3석이 지금 배당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5번, 11번, 15번이죠? Q. 지역구, 그러면 어떤 후보들 주목하십니까? 민주당 후보와 경선을 펼쳐서 지금 달일 후보가 되신 지역들이 있어서 그 부분이 주목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이 지역들을 보면서 부산도 그렇고 울산도 그렇고 보수의 세가 강한 곳이다 보니 지금 지지율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진보당에서는 부·울·광·전 진보벨트를 전략 지역이다. 이렇게 내세우고 있더라고요. Q. 최대 목표는 10석, 최소 5석 이상은 이번에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면 정의당과의 의석 경쟁은 어떻게 보십니까? Q. 민주당 연대에 관련해서 조금 더 여쭤보면, 큰 틀에서는 정권심판이란 가치는 같지만 서로 이념적 스펙트럼이 좀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민주당이 중도까지 아우르는데 영역이 좀 넓은 반면에, 진보당은 더 왼쪽에 있는데 이렇게 연대하는 것이 과연 이념적으로 옳은 일이냐, 그리고 가능한 일이냐 이런 지적들이 있는데 반론하시면요? Q. 조금만 구체적으로 더 여쭤보면, 보수진영에서 자주 던지는 질문입니다. 좀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 '색깔론' 부분인데, 지금 당 강령엔 한미관계 해체란 대목이 들어있더라고요. 하지만 연대 대상인 민주당 당헌엔 '굳건한 한미동맹'이 규정돼 있어요. 결국엔 두 당이 이렇게까지 다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냥 스펙트럼을 더 넓힌다. 이렇게만 접근할 수 있느냐. Q. 국민의힘에서는 진보당을 겨냥해서 이번 총선을 종북세력과의 대결로 규정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통진당의 후예, 후신이다라는 비판을 계속 하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반론하시면요? Q. 통진당과 완전히 다른 당이다, 진보당은. 그렇다면 정치색이 완전히 달라지는 거였다면 당명을 조금 고려를 해보실 여지는 있었을까요? Q. 정책 관련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진보정치 복원을 강조하고 계신데요. 성과는 결국 법안으로 내야 할 겁니다. 앞으로 집중하고자 하는 분야가 있을 것 같은데 소개를 해주시면요? Q. 1호 입법으로 사각지대 없는 4대보험을 공략하셨던데 그게 같은 맥락인가요? Q. 이 대목에서 진보당이 추구하고 있는 어떤 가치, 그 근간에 무엇이 있는지 얼핏 읽을 수 있는데 이번 총선에서 그리고 기본적으로 진보당이 가장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설명해 주시면요. Q. 너무 필요한 부분인데 우리 사회에서. 그런데 그만큼 국민들의 어떤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어떤 호소력도 있어야 할 텐데요. 거기에 대한 어떤 전략이나 대안은 어떻게 갖고 계십니까? Q. 진보정치 복원이 민주당만이 아니라 다른 정당도 염두에 두실 것 같아서요. 특히 녹색정의당과의 제휴 연대는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Q.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진보당 대표해서 30초 말씀해주시죠.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MBC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