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도전에 실패한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오늘(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제 새벽 카타르에서 열린 23세 이하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에 졌습니다.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경기였는데, 이 경기에 패하면서 우리 대표팀은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과 같은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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