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가 6일간 진행됐던 일시 휴전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인질 석방 절차를 계속하려는 중재국들의 노력과, 기존 합의 조건을 고려해 하마스와의 휴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도 "일시휴전을 7일째로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24일 하마스가 붙잡은 인질과 자국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을 교환하는 조건으로 나흘간의 일시 휴전에 합의했으며, 이후 휴전을 이틀간 연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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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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