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 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04%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9%, 0.1% 내렸는데요.
투자자들이 주목했던 10월 개인 소비 지출 물가가 예상치보다 낮은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으로 나왔지만 11월 들어 주가가 이미 많이 올라서 주식시장은 인색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주 흐름이 나쁘지 않았는데요.
엔비디아가 0.6% 올랐고 AMD도 1.5% 상승했습니다.
반면 다른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애플이 0.5%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도 각각 1%와 2%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OPEC+가 감산 규모를 늘릴 것이라는 관측으로 상승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사 원유는 1.9% 오른 77달러 선에서 마감됐습니다.
미국 증시가 연 사흘째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시장의 영향을 줄 만한 굵직한 경제 지표의 발표가 없는 만큼 개별 기업의 실적 전망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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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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