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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만 찍으면… 뭐가 되죠? '님'에서 '남'이 되는 건데. 문재인 정부 투톱의 사진이 나왔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와 임종석 전 비서실장, 지금 점 하나 찍고 남이 될 판이거든요. 이재명의 민주당에 대한 평가가 아주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야기부터 들어보죠. [이낙연/전 국무총리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그런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이상한 침묵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말이 나옴직 한데 나오지 않는 것이 이상한 침묵이지요. 굉장히 적대적이고 폭력적입니다. 끔찍할 정도로요. 그것이 민주당에 보탬이 안 되거든요. 그런데 왜 그것을 없애지 못합니까?] [임종석/전 대통령 비서실장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지금은 내부의 여러 가지 해야 될 이야기와 의견차가 있다 하더라도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잘 뭉쳐서 압도적으로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달라는 것이 조금 더 보편적인 국민과 지지자들의 요구이기 때문에 그것을 좀 더 무겁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낙연 "민주당, 이상한 침묵 계속" · 이낙연 "법원 가는데 총선 치를 수 있나" · 임종석 "당 지도부 중심으로 잘 뭉쳐야" 신혜원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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