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진료예약 무더기 취소…환자들 "제발 돌아와달라"(종합)

2024.02.21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전공의 부재 진료 지연 안내문 붙은 대학병원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20일 오후 인천 한 대학병원 수납 창구 앞에 진료 지연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4.2.20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서혜림 오진송 권지현 기자 =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대규모 병원 이탈이 현실화하면서 현장의 '의료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주요 대형병원은 최소 30%에서 50%가량 수술을 줄이면서 전공의들의 이탈에 대응하고 있다. '빅5' 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을 말한다. 필수의료의 핵심으로 각 병원에서 수술, 응급실, 당직 업무 등을 맡는 전공의가 대거 이탈하면서 병원들에는 '비상'이 걸렸다. 특히 수술 일정에 막대한 차질이 생기고 있다. 병원들은 응급과 위중증 환자 위주로 수술하면서 급하지 않은 진료와 수술은 최대한 미루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 19일 전체 수술의 10%를 줄인 데 이어, 이들의 병원 이탈이 시작된 전날에는 30% 줄였다. 전공의 이탈이 본격화된 이날에는 수술의 40%를, 오는 22일에는 40% 이상을 연기할 방침이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는 수술을 아예 '절반'으로 줄였다. 대다수 전공의가 현장을 떠난 데 따라 정상적인 수술실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기존 수술실의 50% 정도만 운영하면서 응급과 위중증 수술에 대비하고 있다. 다만 마취과 전공의 등 진료 지원이 필요 없는 가벼운 수술은 제한 없이 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역시 수술을 30%가량 축소했다. 더구나 전체 전공의의 3분의 2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이탈하면서 수술 취소 규모는 조만간 더욱 커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밤까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의 71.2%인 8천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근무지 이탈자는 7천813명으로 확인됐다 환자로 북적이는 대학병원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1일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 2024.2.21 psik@yna.co.kr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 이후 시간이 얼마 흐르지 않아 '아직은' 버티고 있지만, 각 병원들의 진료 일정 조정 폭 또한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교수와 전문의를 환자 진료는 물론 응급과 야간 당직근무 등에 투입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피로도가 쌓여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서울대병원은 진료과별 상황에 맞춰 '전공의 파업으로 인해 진료가 불가해 일정 변경이 필요하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다만 일괄적으로 진료와 수술 연기를 안내하는 상황은 아니며, 중환자실 등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진료 예정이었던 40대 회사원 A씨는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외래가 취소됐다. 그는 "서울대병원 진료를 위해 직장에 연차를 내는 등 한 달 가까이 기다려왔다"며 허탈해했다. 서울대병원은 A씨에 전공의가 이른 시일 내 복귀하면 다시 조정하겠으나,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는다며 양해를 구했다. A씨는 연합뉴스에 "서울대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다음 달에 다시 잡자고 하면서, 나뿐만 아니라 내달 초까지 진료 예약을 취소 중이라고 했다"며 "신규 입원도 안 받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진료과별 인력 현황과 여력에 따라 일정을 조정하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오는 26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진료가 예정돼있던 40대 회사원 A씨가 21일 받은 안내 문자. 2024.02.21.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성모병원은 현재 외래 진료가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들의 대기시간 연장 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 서울아산병원은 신규 환자의 진료 예약에서 응급도를 고려해 '응급·중증' 위주로 받고 있다. 고려대안암병원, 중앙대병원 등도 전공의가 없는 탓에 진료과별로 일정을 지속해서 조정하고 있다. 병원이 수술과 외래 진료를 대거 취소하거나 미루면서 환자들의 성토도 이어지고 있다. 환자들은 "엄마가 암 3기 수술 후 2차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전공의 파업 때문에 항암치료가 2주나 밀렸다", "전공의 파업으로 CT 검사가 취소됐다며, 교수님이 외부에서 하고 오라더라" 등의 사연을 잇따라 전했다. 또한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23일 수술이었는데 어제 취소 연락을 받았다. 그냥 환자도 아니고 암 환우인데 너무 속상하다" 등 암 수술 취소 사례마저 속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신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58건이다. 주로 일방적인 진료예약 취소와 무기한 수술 연기 등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환자단체는 전공의들에 복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이날 성명에서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혼란과 중증 환자의 위급 상황이 지속해서 방치될까 우려한다"며 "병원 밖으로 이탈한 전공의들은 조속히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공의가 아닌 병원 종사자들도 목소리를 냈다. 상대적으로 전공의 이탈이 많은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은 "현재 수술 연기와 진료 지연이 가장 큰 문제로 파악된다"면서도 "미리 일정을 당기는 등 준비한 진료과가 있어 업무 상 혼란은 해결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다들 (전공의) 업무공백의 짐을 조금씩 나눠지고 있다"며 "당장은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의료대란 수준은 아니지만, 당연히 장기화하면 언론이 우려하는 '대란'이 현실이 될 수 있는만큼 조속히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했다. jand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40221 31

  • [Why요?] 끊임없는 여론조사 전화,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00:47
    [Why요?] 끊임없는 여론조사 전화,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이강인, 런던 찾아 손흥민에 사과… 02:15
    이강인, 런던 찾아 손흥민에 사과…"절대로 해선 안될 행동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사과받은 손흥민 02:15
    사과받은 손흥민 "강인이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러에 의해 끌려간 우크라 어린이 11명 가족 품으로…카타르 중재 02:06
    러에 의해 끌려간 우크라 어린이 11명 가족 품으로…카타르 중재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우크라에 6만9천원 기부했다고…러, 자국서 미 이중국적자 체포 01:48
    우크라에 6만9천원 기부했다고…러, 자국서 미 이중국적자 체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02:15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봉합된 손흥민-이강인 '탁구게이트'…새 사령탑 선임만 남았다 02:15
    봉합된 손흥민-이강인 '탁구게이트'…새 사령탑 선임만 남았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전쟁2년 키이우에서] '두다리 잃었지만 삶은 계속'…일상 되찾기 위한 제2의 전투 02:31
    [전쟁2년 키이우에서] '두다리 잃었지만 삶은 계속'…일상 되찾기 위한 제2의 전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08
    "망명 러 조종사 피살…러 스파이·마피아 소행 가능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57
    "나발니, KGB식 '원 펀치' 암살 기술에 숨져"…러 활동가 주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나발니 급사 후 러시아에 공포…'푸틴 대선' 앞두고 공안정국 02:08
    나발니 급사 후 러시아에 공포…'푸틴 대선' 앞두고 공안정국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훈련장 덮친 하이마스…지휘관 기다리던 러시아 장병들 몰살 02:35
    [영상] 훈련장 덮친 하이마스…지휘관 기다리던 러시아 장병들 몰살
    조회수 12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탁구 충돌' 극적 화해… 02:15
    [영상] '탁구 충돌' 극적 화해…"해선 안될 행동" "강인이 용서해달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2:13
    [영상] "아들 시신 돌려달라"…나발니 모친, 푸틴에 공개 호소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티모테 샬라메 33:50
    티모테 샬라메 "한국팬들, 세계 어느 곳보다 따뜻하게 환영해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5:20
    "수술 끝나자마자 퇴원하라니…" 의료파행 이틀째 애달픈 환자들(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英해군 전략 핵잠수함 SLBM 시험발사 실패 '망신' 01:37
    英해군 전략 핵잠수함 SLBM 시험발사 실패 '망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티모테 샬라메 33:50
    티모테 샬라메 "초콜릿 팔던 애가 왜 우주에? 할 지도"(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우크라로 망명한 러 조종사, 스페인서 피살…마피아 소행? 02:08
    [영상] 우크라로 망명한 러 조종사, 스페인서 피살…마피아 소행?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러시아로 끌려갔다 2년 만에 가족 품…우크라 어린이 11명 귀환 02:06
    [영상] 러시아로 끌려갔다 2년 만에 가족 품…우크라 어린이 11명 귀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미·러 이중국적자, 7만원 우크라 기부에 '반역죄'…최고 20년형 01:48
    [영상] 미·러 이중국적자, 7만원 우크라 기부에 '반역죄'…최고 20년형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두다리 잃었지만…'전쟁 2년' 키이우, 일상 되찾으려 제2의 전투 02:31
    [영상] 두다리 잃었지만…'전쟁 2년' 키이우, 일상 되찾으려 제2의 전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수술·진료예약 무더기 취소…환자들 05:20
    수술·진료예약 무더기 취소…환자들 "제발 돌아와달라"(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의사들 간절한 호소에도 여론은 '싸늘' 05:20
    [영상] 의사들 간절한 호소에도 여론은 '싸늘'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서이초 교사 순직 최종심의…유족 02:14
    서이초 교사 순직 최종심의…유족 "사망 책임, 사회에도 있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현대차그룹, 105층 아닌 55층 GBC 제안…서울시 03:30
    현대차그룹, 105층 아닌 55층 GBC 제안…서울시 "시간 꽤 소요"(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13
    "아들 시신 돌려달라" 나발니 모친 소송…비공개 심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현대차그룹 105층아닌 55층 GBC로 설계변경…서울시 03:30
    현대차그룹 105층아닌 55층 GBC로 설계변경…서울시 "시간소요"(종합2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서이초 교사 순직 최종심의 끝…유족 02:14
    [영상] 서이초 교사 순직 최종심의 끝…유족 "사망 책임, 사회에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5:20
    "고령화로 의료수요 급증" vs "인구 줄어 의사 과잉될 것"(종합2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푸틴, 핵탑재 초음속 전략폭격기 Tu-160M 조종석 올라타 01:48
    푸틴, 핵탑재 초음속 전략폭격기 Tu-160M 조종석 올라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날씨] 주말 체감 35℃ 찜통더위...내륙 소나기, 남해안·제주 비 01:16
    [날씨] 주말 체감 35℃ 찜통더위...내륙 소나기, 남해안·제주 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 [사반 제보] 결혼 2달 앞두고 '날벼락'…예비신부, 넥워머 폭발로 화상 10:20
    [사반 제보] 결혼 2달 앞두고 '날벼락'…예비신부, 넥워머 폭발로 화상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3 폭염 속 코로나19 증가… 01:55
    폭염 속 코로나19 증가…"입원환자 3주 새 3.5배 늘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검찰 '명품 가방' 확보…윤 대통령, 따로 신고 안 해 01:57
    검찰 '명품 가방' 확보…윤 대통령, 따로 신고 안 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급발진 사고 피해자 보호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 개최 00:37
    급발진 사고 피해자 보호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 개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6 전북지사-완주군민 대화 무산... 00:42
    전북지사-완주군민 대화 무산..."전주와 통합 반대"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7 '쌀 소비 촉진' 나눔으로 실천...농민돕고 이웃돕고 01:57
    '쌀 소비 촉진' 나눔으로 실천...농민돕고 이웃돕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8 곡물창고가 상상플랫폼 변신..모나리자와 농구 황제 02:15
    곡물창고가 상상플랫폼 변신..모나리자와 농구 황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9 피서철 불청객 '해파리 주의보'...1ha당 108마리 '역대 최고' 01:59
    피서철 불청객 '해파리 주의보'...1ha당 108마리 '역대 최고'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10 무더위 속 코로나19 등 감염병 '경고등' 02:08
    무더위 속 코로나19 등 감염병 '경고등'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1 [짤막상식] 유엔군 참전의 날 01:20
    [짤막상식] 유엔군 참전의 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2 충북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획전 '공예의 땅, 우리 함께' 02:19
    충북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획전 '공예의 땅, 우리 함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3 도로 넘은 덤프트럭 골짜기 추락...50대 운전자 숨져 00:24
    도로 넘은 덤프트럭 골짜기 추락...50대 운전자 숨져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4 화성 서해안고속도로 차량 화재...인명 피해 없어 00:25
    화성 서해안고속도로 차량 화재...인명 피해 없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5 [영상]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전설들은 빛났다! 00:45
    [영상]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전설들은 빛났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전자상거래 플랫폼 정산 지연에 제주관광 '불똥' 02:23
    전자상거래 플랫폼 정산 지연에 제주관광 '불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날씨] 내륙 '체감 37℃' 한증막 폭염...남해안·제주도 200mm 물 폭탄 02:03
    [날씨] 내륙 '체감 37℃' 한증막 폭염...남해안·제주도 200mm 물 폭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8 태풍 직접 영향 없지만…꽉 찬 수증기로 주말 집중호우 01:42
    태풍 직접 영향 없지만…꽉 찬 수증기로 주말 집중호우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19 [날씨] 주말 전국 더위 속 소나기…제주·남해안 강한 비 01:08
    [날씨] 주말 전국 더위 속 소나기…제주·남해안 강한 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0 01:49
    "관광으로 지방소멸 극복할 것"…'힐링도시 산청' 선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1 [단독] 스터디카페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10대 고교생 입건 01:17
    [단독] 스터디카페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10대 고교생 입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2 검찰, '명품가방' 실물 확보…남은 수사 속도 01:58
    검찰, '명품가방' 실물 확보…남은 수사 속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3 02:13
    "길이 안 보여"...과중한 업무에 쓰러지는 경찰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4 '의대 증원 국정조사' 국민청원, 4만 명 넘게 동의 00:26
    '의대 증원 국정조사' 국민청원, 4만 명 넘게 동의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5 02:22
    "의대생 96% 국시 거부"...출구 없는 의정갈등 격화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6 서울구치소, 직원 실수로 형기 남은 수감자 석방했다 검거 00:35
    서울구치소, 직원 실수로 형기 남은 수감자 석방했다 검거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7 7월 26일 '뉴스 9' 클로징 00:12
    7월 26일 '뉴스 9' 클로징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8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구속... 01:50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구속..."2차 가해 우려"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29 [앵커칼럼 오늘] 복숭아 아이스 티 한 잔 02:41
    [앵커칼럼 오늘] 복숭아 아이스 티 한 잔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30 [이시각헤드라인] 7월 26일 뉴스투나잇 01:19
    [이시각헤드라인] 7월 26일 뉴스투나잇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