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나라인 벨라루스의 외무성 부상이 어제 평양을 방문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방문 목적 등은 언급이 없었지만 최근 북한과 벨라루스의 '친러 행보'로 미루어 러시아, 벨라루스, 북한 간 새로운 삼각 연대가 형성되는지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에서 러시아, 벨라루스, 북한의 3국 협력을 제안한 바 있으며 북한은 3국 결탁과 벨라루스로의 노동자 파견을 통한 외화벌이 등을 노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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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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