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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서 공기가 깨끗해졌습니다. 현재는 전국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살짝씩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과 영남 지역은 오늘(21일) 밤까지 그리고 동해안과 제주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조금 더 이어질 텐데요. 영동 지역에 5~20mm, 경북 동해안과 울산 지역에 5~10mm, 그 밖의 영남과 전남, 제주 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어제는 낮 동안에도 선선했는데요. 오늘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2도로 어제 낮보다 5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대기의 흐름은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미세먼지 농도 종일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13.6도, 대구가 14.1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하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전주의 기온 21도, 대전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동해안과 남부지방에 비 소식 들어 있고요. 수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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