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국가들이 지원하는 F-16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에 처음 배치될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일리야 예블라쉬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다음 달 5일 정교회 부활절 이후 F-16 전투기가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첫해인 2022년 말부터 F-16 전투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중·단거리 미사일과 폭탄 장착이 가능한 F-16 전투기가 전장에 투입된다면 우크라이나군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윤성철 기자(ysc@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