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무인점포에서 상습적으로 식료품 등을 훔친 혐의로 43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말부터 한 달여 간 청주 지역 무인점포 십여 곳에서 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점포 업주를 속이기 위해 만 원 안팎의 저가 식료품만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배가 고파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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