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시술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과일 바구니를 보냈습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YTN과 통화에서 야당 대표가 입원해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한다고 하니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도리의 차원에서 성의를 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지난 13일 첫 비대위 회의에서도 이 대표의 쾌유를 바란다며, 민주당을 잘 이끌고 국사를 깊이 협의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앞서 총선을 치르며 미뤄왔던 치료를 위해 일주일 동안 휴가를 낸 이 대표는 입원 6일 만인 어제(14일) 퇴원했고 내일 당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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