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외국인 지분율 63%…역대 최고치
4대 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17일 장 마감 후 기준 평균 62.7%입니다.
이는 올해 들어서만 3.1%포인트(p) 높아진 것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해부터 각 사의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된 데 더해 지난 2월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그 간 '저평가주'로 여겨져 온 금융지주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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