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총선 기간 '당론 1호 법안'으로 공약했던 '한동훈 특검법'을 22대 국회 임기 시작일인 오는 30일 바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당선인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박은정 당선인이 30일에 한동훈 특검법을 직접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검 대상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논문 대필 의혹, 지난 대선 당시 고발 사주 연루 의혹 등이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원내대변인은 또, 민생 1호 법안은 노동 관련 법안으로 오는 31일에 세부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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