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18일 집단휴진에 참여한 대학병원과 개원의 의사 5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일반 시민이 고발한 의사 5명 중 4명은 서울대병원 소속이고, 다른 한 명은 개원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또,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현재까지 의사 82명 등 모두 119명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교육부가 지난 4월 다른 학생들에게 단체수업 거부를 강요한 혐의로 수사 의뢰한 한양대 의대생들을 수사해 6명을 입건했습니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