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의 한 가정집.
집안에서 두 남성이 뛰쳐나옵니다.
그런데 흰색 옷을 입은 남성의 손에 무언가 들려있죠?
바로 가정용 프라이팬입니다.
날다시피 계단을 뛰어 먼저 달려 나온 사람은 다름 아닌 도둑.
보안장치를 통해 도둑이 들어온 걸 안 집주인이 프라이팬을 쥐고 도둑에 맞선 겁니다.
용감한 집주인에 적잖이 놀란 도둑은 온 힘을 다해 줄행랑 쳐보지만 결국, 출동한 경찰에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프라이팬으로 대수롭지 않게 강도를 물리친 집주인은 알고 보니 전에도 강도를 잡은 적이 있다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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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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