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그제(10일) 자신의 SNS에 의대생 대다수가 내년도 국가시험을 거부한다는 언론 기사를 올리면서 자신도 학생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요구는 단호하고 분명하다며 자신도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전국 40개 의대 본과 4학년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내년도 국가시험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제출을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내지 않으면 의사 국시를 칠 수 없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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