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에 묻힌 나토 정상회의…"바이든, 트럼프 못이길까 걱정"

2024.07.12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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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서 기념 촬영하는 회원국 정상들 (워싱턴 A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나토 정상회의는 9일부터 사흘간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2024.07.11 passi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창설 75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로 촉발된 '트럼프 재집권' 우려 속에 11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유럽의 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11월 미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과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꺾을 수 있을지에 대한 현실적 걱정을 안고 귀국길에 오르게 된 것이다. 영국 가디언은 이날 '다가오는 미 대선에 가려진 나토 정상회의 성과' 제하 기사에서 "나토 회원국들은 11월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나토에 대한 미국의 약속이 지속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번 정상회의의 성과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공망과 전투기 지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불가역적 길'이라고 규정하며 지원을 약속한 점, 러시아와 군사적 밀착을 가속화하는 중국에 대한 견제 등이 꼽힌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5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 나토 회원국을 향해 '안보 무임승차론'을 주장한 데다 나토 탈퇴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동맹국들과 불협화음을 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기 전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면서 동맹의 결속 공고화를 시도한 것으로 읽힌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의 이면에는 미 대선이라는 '벼랑 끝'이 도사리고 있다. 워싱턴의 더위 속에서 우려되는 것은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이 아니라 11월 대선에서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라고 가디언은 지적했다.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카린 폰 히펠 사무총장은 가디언에 "모두가 트럼프에 대해 걱정한다. 모두가 나토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걱정한다"며 "지난번에 트럼프 주변에서는 관료 체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토에) 큰 피해를 주지 못했지만, 지금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나토 정상회의 [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역시 이번 정상회의가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 대선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의구심에 가려진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과 가까운 동맹들은 불확신을 안고 워싱턴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미 백악관은 러시아에 맞서 동맹의 단합과 결의를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랐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후보 사퇴론에 직면하면서 불거진 미국 국내 정치 혼란 속에 유럽의 나토 회원국들의 불안감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난달 27일 첫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고스란히 노출된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를 의심하게 하는 사례가 이번 정상회의 기간 심심찮게 나오면서 이런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의 개막일인 지난 9일 나토 창설 75주년 행사에서 연설을 마치고서 곧 퇴임하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에게 미국 정부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 훈장인 '대통령 자유 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을 두고 가디언은 "이 길고 힘든 일은 문제(고령 리스크)를 생생하게 상기시켜줬다"고 했다. FT는 "(행사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바이든 대통령이 메달을 목에 걸어줄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참석자들은 '핀'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 참석자를 인용해 전했다. 나토 사무총장에 '자유의 메달' 수여한 바이든 (워싱턴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창설 75주년 행사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에게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오는 10월 퇴임을 앞두고 있다. 2024.07.10 passion@yna.co.kr 이날도 바이든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이름을 '푸틴'(러시아 대통령)으로 잘못 불렀다가 곧바로 수정하는 등 해프닝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이날 정상회의장을 벗어나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플로리다로 떠난 '동유럽의 트럼프'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지난 10일 백악관 공식 만찬에서 다른 회원국 정상들에게 "여전히 바이든이 대선에서 이길 거라고 생각하는 나토 동맹국은 타이태닉호가 침몰하는 동안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들과 같다"고 말했다고 FT가 전했다. 하지만, 나토 회원국들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미 대선에 영향을 미칠까봐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과 관련된 공개적인 발언을 자제하는 데 애썼다. 이를 두고 FT는 "이러한 침묵은 트럼프의 반(反) 나토 입장과 유럽에 대한 미국의 안보 약속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미국 대선에 대한 유럽 동맹국들의 극심한 긴장감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min22@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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