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 피격 사건과 관련해 정치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전 미국 대통령으로 세계를 이끈 지도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고 무고한 시민의 희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역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피습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정치 테러로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며, 정치테러는 극단정치와 혐오 정치의 산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 대변인은 정치인들은 이해와 화합으로 사회를 통합시켜야 할 책무가 있다며 극단·증오 정치 근절을 위해 국민의힘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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