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전당대회. 실제 투표는 19일, 나흘 뒤부터 시작됩니다. 관건은 '대세론'의 주인공인 한동훈 후보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을지, 다시 말해 결선투표를 할지 말지인데요. 원희룡 후보는 "한동훈 대세론은 꺾였다"며 '단일화' 상대로 거론되는 나경원 후보를 향해 "나를 돕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당내에선 한동훈 대세론이 여전하고, 오히려 쏠림 현상이 생겨서 1차 투표에서 끝날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종혁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장의 말까지 들어보시죠.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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