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월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오늘 오전 경기도 기흥 나노파크에서 만나 한 달여 만에 교섭에 들어갑니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노조 창립휴가 1일 보장과 임금 5.6% 인상, 성과급 제도 개선,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반면 사측은 임금 인상과 관련해 인상률 5.1%를 고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16년 만에 붙잡힌 경기 시흥 슈퍼 살인사건 피의자가 오늘(23일) 검찰에 넘겨집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23일) 낮 1시 반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A 씨가 범행 당시 흉기와 마스크, 장갑 등을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보고 계획범죄로 판단했습니다.
=================
서울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오늘(23) 오전 10시에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6차 공판을 개최합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두 차례의 공판에 불출석한 정종범 해병대 2사단장을 증인으로 다시 불러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정 사단장을 상대로 해병대 부사령관이던 지난해 7월 말, 국방부 현안 토의에 배석해 기록했다는 장관의 10가지 지시 사항의 내용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
자영업자들이 지나친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배달앱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출범합니다.
협의체에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를 비롯한 배달앱들과 자영업·소상공인 단체들은 물론 소비자 단체, 학계,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한 정부도 참석해 상생방안을 논의합니다.
앞서 최상목 부총리는 10월까지 배달앱 관련 상생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김슬기 (kimsg04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