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민수 신임 국세청장은 세무조사는 엄격하게 집행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의 아픔은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으로 반드시 국민께 인정받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사 발언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강민수 / 국세청장 : 세무조사는 엄정하게 집행해야 합니다. 특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부당한 이익을 얻으면서도 악의적·지능적 탈세를 저지르는 경우에 있어서는 비정기 선정, 장부 일시 보관 등 세법에 규정된 효과적인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데 있어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세무조사 대상 선정의 적시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AI 기술이 접목된 탈세적발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가 국세행정을 경험하면서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먼저, 세무서를 방문하시거나 문의하시는 분들에 대한 일선 현장의 모습부터 한결 부드럽고 온화하게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으로 이끌어, 반드시 국민께 인정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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