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라도 난 걸까요.
승합차 유리가 완전히 박살 나 있고 차 안도 엉망입니다.
파리 올림픽 참가를 앞둔 호주 사이클 대표팀은 밤새 차에 놓아둔 짐을 모두 도둑맞았습니다.
파리로 들어가기 전, 벨기에 브뤼셀에서 잠시 머물렀는데 이런 낭패를 당했네요.
다행히 대부분의 짐이 숙소에 있었고, 무거웠는지 경기에 쓸 사이클은 훔쳐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얼마 전 파리에서도 한 호주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올림픽을 앞두고 치안에 대한 우려는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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