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종다리'가 서해 쪽으로 북상하면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종다리'가 오늘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오전 8시부터 태풍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안가 야영장이나 산책로 등은 사전 통제하고, 강풍과 풍랑에 대비해 낙하 위험물과 선박 등에 대해선 사전 조치를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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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ez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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