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불볕더위 등으로 도내 해수욕장의 올여름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자치도는 지난 18일 폐장한 도내 해수욕장 8곳의 방문객은 24만 8천 명으로 지난해 27만 명에서 2만 명 넘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자치도는 해수욕장의 개장 시기와 장마가 겹쳐 이용할 수 없는 날이 길었고, 불볕더위에 피서객들이 해수욕장 대신 수영장이나 계곡 등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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